<소식>심상정 전 의원, 울산서 핀란드교육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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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가 울산을 방문,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의 교육, 사회복지, 성평등 등에 대한 탐방후기와 교육개혁 관련 강연을 한다.

이번 강연은 전교조 울산지부, 진보신당 울산시당(준), 참교육학부모회 울산지부의 공동 주최로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등 2차례에 걸쳐 CK치과병원 13층 대강당(남구 현대해상 맞은편)에서 마련되며, 심 전 의원은 '핀란드 교육을 말한다' 주제의 핀란드 탐방 보고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심 전 의원은 사단법인 마을학교를 설립해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공교육 개혁과 작은학교운동을 벌여나가고 있는 가운제 지난 5월 20부터 20일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을 방문해 북유럽 국가들의 교육, 사회복지, 성평등 정책 등을 탐방했다.

진보신당 관계자는 "PISA(국제학력평가)와 학습효율화 지수에 있어서 세계 최고국가인 핀란드의 '평등모델'과 한국의 '극단적 경쟁 교육 모델'의 비교를 통해 우리 교육의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열기자 ps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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